애드센스 승인되고 처음으로 하는 포스팅... 감격...
승인되고 포스팅하려고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애드고시 쉽지 않네요 ㅠ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기억을 더듬어 차근차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렌터카입니다 여러분!!!
여러 정보 검색하고 나니까 렌터카 고를 때 중요한 기준은 차량 크기와 내부 소프트웨어입니다요!
마요르카는 골목이 굉장히 작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렇더라고요. 너무 큰 차를 타면 통행에 불편하니까 인원과 캐리어 크기 고려해서, 콤팩트한 사이즈 고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이랑 연동될 수 있도록 블루투스 되는 모델로 pick 하시는 것이 신상에 좋아요. 가셔서 운전해 보시면 느끼실 것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는 Ford사의 회색 SUV로 했는데!!! 빨간색을 준비해 놓았더라고요. 컬러는... 뭐... 차 산거 아니니까 OK
(마요르카 렌터카 관련 내용은 여행 준비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마요르카에 있는 동안 매일 사용했던 구글맵.
요거요거 때문에 블루투스나 애플 카플레이 등 뭐든 우리가 자동차랑 핸드폰 연동될 수 있게 해주는 그것이 있어야 신상에 편하다는 뜻!
지도 펴놓고 다닐 거 아니면 이거는 선택 아닌 필수
여름이었다...
이렇게 행복했던 운전은 처음이었습니다... 하늘도 맑고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마요르카의 첫 시작!!!
중간중간 지나가다 보이는 인터넷 검색 할 때 보던 지명들이 괜히 반갑고... 내적 친밀감
제 동선은 처음 가는 곳이 발데모사(VALLDEMOSSA)였어요!
발데모사의 어느 감성 골목. 아이폰 사진앱에는 바이데모사라고 나오더라고요.
뭐라 해야 할까 엄청난 kick이 있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느끼기에 여유로운 분위기의 이색적인 동네라고 표현하면 맞으려나... 한번 직접 가보십시오! ㅎㅎㅎ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ㅜㅜ
마요르카에서 먹은 첫 식사인데...... 흠... 어허...
생각보다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느낌상 괜찮아 보이는 곳을 갔어요 그래서 망했어요. 추천하진 않겠습니다. ㅎㅎㅎ
어쨌든 발데모사에서 마요르카 분위기 찍먹하고
첫 숙소로 출바알!
숙소 가는 길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ㅎㅎㅎ
언제나 운전은 조심 또 조심! 특히 여행 와서 사고 나면 기분 나쁘니까 더 더 조심
운전이 조금 피곤했지만, 도착하고 나니 숙소가 꽤 맘에 들었어요. 객실도 객실외부도 전체적인 느낌이... 여유 그 자체
나중에 들었는데, 이곳이 은퇴한 유럽인들도 많이 놀러 오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여유가 넘쳤어...
숙소 내부에 테라스가 있어서 바로 나가봤더니... 안구 정화되는 뷰가 Tara!!
리스본 pingo doce에서 사 온 와인 바로 까기
테라스에서 본 수영장!
숙소 내부에 pool이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좋더라고요... ㅜㅜ 또 가고 싶네요.
저 pool 바닥이 경사가 있어서 점점 깊어지는데 물놀이하기 딱 좋습니다!
여기는 수영장 옆에 있는 정직 bar ㅎㅎㅎ
실제로 honesty bar라고 쓰여있는데, 마시고 싶은 술 신 후 양심적으로 내역 적고, 체크아웃 시 결제하는 사람을 믿는 시스템입니다.
안 적어도 모를 거 같은데, 저는 적었습니다... 저는 양심적이니까
포르투에서 마시고 반했던 Aperol이 여기 honesty bar에 있길래 제조해서 수영하면서 마셨습니다 2잔!
너무나 맛있는 것..ㅜㅜ 한국 와서 한 병 사 먹었습니다 ㅎㅎㅎ Aperol + 샴페인 = 마꿀마
수영하다가 숙소 건물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건물이 다 안 잡히는데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해 질 녘에 수영장 보니까 조명 때문인지 더 예쁘더라고요.
이 숙소 근처에는 식당이 없어요. 그래서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데 동네가 너무 어두워서 잠시 놀랐네요 ㅎㅎㅎ
혹시 나갈 일 있으시면 참고하셔요.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식당이 늦게까지 안 해서 조금 이른 저녁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찾다 찾다 열려있던 곳 찾아서 갔는데요. Can benet by Don Pedro라는 식당이었습니다.
아래 링크 해놨으니 참고하셔요.
https://g.co/kgs/r8D7sh8
Can Benet by Don Pedro · Carrer de sa Plaça, 3, 07109 Fornalutx, Illes Balears, 스페인
4.5 ★ · 음식점
www.google.com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딱 맞습니다 호불호 ㄴㄴ할 메뉴들이죠?
이곳에서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한 직원이 한국을 좋아하는지 서빙하면서 대장금 노래를 불러주더라고요 ㅎㅎㅎ
기억에 남았는지 아직도 생각나네요.
야무지게 먹고 마시고 들어왔는데 숙소 안에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발견해서 잠깐 들렀어요.
밤에 보니까 더 분위기 있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책 읽고 쉬어도 좋을 것 같고 맛있는 거 가져와서 떠들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은 공간이랄까... 여기서 1박밖에 즐기지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첫 번째 날은 험한 길 운전도 많이 하고 그래서 많이 피곤하더라고요.
그대로 들어가서 취침소등
두 번째 날 포스팅도 금방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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