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금융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고객의 불법 대출 피해를 예방하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알지 못하는 사이 발생하는 불법 대출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서비스 신청 절차 및 적용 방법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고객은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즉시, 고객의 안심차단 정보는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해당 고객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 차단됩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명의 도용 등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참여 금융기관은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
2024.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