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4박 6일 여행 DAY2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 랭쌥, 로띠

개운하게 마사지받고 나오니 8시쯤 되어서
바로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
(Chiang Mai University Night Market)
 
월요일 ~ 일요일 17:00 - 23:00 운영

그랩에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을 검색해서 탔더니 
여기에 내려주셨어요. 여기 맞나?! 처음에 당황

늦게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ㅎㅎㅎ
치앙마야대학교야시장은 대학가에 있어서 
물가가 저렴하다고 해요.
가장 유명한 맛집은 '스테이크바'라고 들었어요.
8시 30분쯤 도착해서 갔더니 재료 소진...
맛있다고 하니 먹고 싶었는데 아쉽 아쉽 ㅜㅜ
인기 많은 것 같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2순위로 알아봤던 랭쎕 파는 곳으로 이동!
야시장이 미로같아서 엄청 헤맸네요 ㅠㅠ
https://maps.app.goo.gl/qZH7aBoo1FkQMtv66

치앙마이대학교 야시장 · ซอย สุเทพ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 랭쌥

상호명이 태국어라서 1도 모르겠다는...
랭쎕이란 음식도 처음 들어봤는데,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만들어 먹었다고 해요 ㅎㅎㅎ
태국식 감자탕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한국어가 1도 없어서 구글 번역 카메라로 대고 봤어요 ㅎㅎㅎ
큰 도움 안 돼서, 인터넷 검색했더니 첫 번째가 기본(60밧), 두 번째가 매운맛(60밧)이에요!

기본 랭쌥은 약간 갈비탕 느낌?! 고기는 잡내가 났어요... 참고로 제가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데 잡내가 났어요.
매운 랭쌥은 진짜 막입인 저도 못 먹겠는... ㅎㅎㅎ 비추 비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주변 현지인들 보니까 면이나 밥 추가해서 먹던데, 잘 몰라서 그냥 시켰더니 신기하게 보더라고요.
국밥에 밥 없이 국만 주문하는 느낌...ㅎㅎㅎ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었고, 체험해 보는 정도로 들러보는 게 좋아 보여요.
맛이 별로 없어서 굳이 가진 않아도 될 듯요!
https://maps.app.goo.gl/35ZJ4gjoFyyiVpnSA

โขกุนบะหมี่เกี๊ยว&ซุปดูก · RX54+GQX, Unnamed Roa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 돼지고기튀김

입맛을 버리고 다시 하이에나처럼 슬금슬금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은 별로 구경거리가 없었어요...
먹을 것도 많지 않아서 그나마 제일 무난해 보였던 돼지고기튀김으로!

매장이름은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사진처럼
수육튀김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역시 먹을만했어요...
 

치앙마이대학교야시장 로띠

로띠빠데 방문 전에 눈앞에 보이길래 먹어봤습니다!
읽지는 못하지만 메뉴가 이렇게나 많아요...ㅎㅎㅎ 
그래서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리니 초콜릿 바나나 해주셔서 Go!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초코 바나나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츤데레 사장님

먹을 만 했... 아니 맛있었어요!!
제 기준 로띠빠데나 이곳이나 뭐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만...ㅎㅎㅎ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 참고
 
10시 30분쯤 되니 야시장이 폐장 분위기라서 저도 후퇴 
중간중간 옷가게도 있어서 봤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한국에서 사야겠다 싶어 빠잉
이상 야시장 찍먹하고 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