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전 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정부에서 이번달부터 임신 준비 부부에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소득 수준, 거주지역 관계없이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이라고 하며,
사실혼 및 예비부부도 포함되니 많은 분들께서 혜택 누리시길 바랄게요.
임신 계획이 있는 부부는 이번 포스팅에서 알찬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목차

 

 

신청대상

• 정부는 최근 취합된 통계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실혼 및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 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건강한 출산과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에 건강한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책은 임신 전 건강한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관련법령: 모자보건법 제3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모자보건법 제11조(난임극복 지원사업-생식건강 문제 극복 및 예방을 위한 지원)
• 신청대상: 임신 희망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가임력 검사 희망자 본인

* 단, 여성이 가임연령(15~49세, WHO기준)인 부부

* 서울시는 자체사업(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 시행 중으로 서울시민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문의

* 부부 개별 신청

 

여성에 대한 지원 내용

•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자궁, 난소 등)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여성의 가임력 수준을 확인하고, 자궁의 건강 상태 및 생식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난소기능검사는 여성의 생리 주기와 상관없이 혈액을 통해 손쉽게 검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근종 등의 질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검사비 지원금액: 최대 13만 원

 

남성에 대한 지원 내용

•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남성의 정자의 양과 운동성, 모양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액검사는 남성의 생식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마지막 사정 후 3~4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를 통해 남성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 검사비 지원금액: 최대 5만 원

 

지원절차

• 임신 준비 부부는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검사비는 선지불 후 보건소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정책에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가임력 검사를 제공합니다. 이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원되는 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절

 

지원신청 · 청구 시 필수 제출서

• 신청 공통 서류: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 신청 추가 서류

[동일 주소지 거주] 추가 서류 없음

[별도 주소지 거주]

법률혼: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또는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사실혼: ① 청첩장 또는 ②사실혼 확인보증서(2인의 인우보증), 보증인(내국인 성년자)의 신분증 사본 각 1부

예비부부: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 영수증 등

[부부 중 1인 외국인인 경우] 신청일 기준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또는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1부

• 청구서류: 청구서, 진료비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각 1부, 입금계좌 통장사본 1부
• 제출방법: 관할 보건소 방문 제출(배우자 대리 가능)/ e보건소 온라인 제출: JPG, PDF 형식의 파일 첨부

 

신청 방법 및 청구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e-health.go.kr/gh/caSrvcGud/selectMdclSupGudInfo.do?heBiz=PG00003&menuId=200097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www.korea.kr)